필자가 이 곳을 처음 찾았던 것은 2007년 처음으로 DSLR을 사서 사진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한 시기였다. 영상 편집에 관심이 있던 정형주 군과 함께 이곳을 찾았었다. 필자는 DSLR을 정형주 군은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왔었다. 그 때 우리는 옥수역을 낀 강변북로와 한강의 야경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옥수역의 위치와 필자의 활동 반경상 자주 갈 수는 없는 곳이지만 서울의 도시적 이미지와 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 노고를 무릅쓰고 찾아 오곤한다.
옥수역을 나오자마자 반기는 노을과 구름이 만들어낸 하늘의 모습
낮에도 위와 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파노라마로 찍은거라 잘 안 보일수도....
해가 점점 지기 시작할 무렵, 유리궁전이라는 별명을 가진 옥수역과 그옆으로 강변북로와 한강.....
밤이 찾아온 옥수역과 한강의 야경 강변북로는 흰 불빛과 빨간 불빛이 수놓는다. DSLR이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거라 흰색과 빨간색이 구분이 되지 않지만 강변북로의 모습도 경관이다.
마지막으로 달맞이 공원에서의 360도 파노라마.
서울의 주경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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