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요즘 AI Transformation으로 IT 사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최근에 이와 관련된 글도 작성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함수형과 선언형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다. 이는 오래된 주제이기도 하고, 필자가 2016년부터 깊게 파고 있는 주제이다. 필자가 짠 코드가 의도된 대로만 동작하도록 제어하고 싶은 맘에서 학부 시절부터 디자인 패턴과 소프트웨어 공학에 심취했던 나였다. 그런 필자에게 새롭게 다가왔던 개념은 함수형이었다. 함수형은 내가 작성한 코드가 내가 의도한 대로 코드가 동작하도록 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발생할 수 있는 예외 케이스 또한 내가 정의한 에러 코드를 통해서 예측 가능한 범주 내로 가이드해주었다. 진정한 함수형/선언형 코드를 작성했다면, 심지어 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