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Seoul Digital Forum

초협력, 서울을 살린다 - 박원순

MB Kyle KWON 2013. 6. 2. 16:59




 박원순 시장은 알랭 드 보통에 이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초협력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서울시의 정책에 관하여 강연했다. 그리고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에 대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밑에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소통과 협력, 이를 넘어선 초협력을 통해 서울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재개발과 뉴타운이 진행되는 서울시는 현재 많은 갈등에 부딪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이 중요하다. 이전에는 책상에서 이루어 지던 행정을 현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기 시작했다. "현장에는 늘 답이 있다"


 전문가와 시민들을 직접 모시고 청책 토론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찬성과 반대를 하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 청책을 진행한다. 시청 앞의 시민발언대를 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그리고 이 목소리들은 동영상으로 녹화되어 해당 공무원을 통해 직접 처리되고 있다.


 SNS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SNS로 통하여 듣고 시에서 해결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소소한 삶의 문제들도 듣고 해결해 나서고 있다. 심야버스 운행이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소셜 미디어 센터를 통해서 시민들의 제안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서울은 응답하는 정부로 탈바꿈이 되고 있다.


 정보 공유 누드 프로젝트를 통하여 시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별한 프라이버시 침해, 혼란을 초래하지 않는 정보는 모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앱 개발에 협력하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 http://120dasan.seoul.go.kr/

서울시 시민 발언대 : http://www2.seoul.go.kr/event/e_111214_speech/speech.html

서울시 소셜 미디어 센터 : http://social.seoul.go.kr/user/main.web

서울시 열린 데이터 광장 : http://data.seoul.go.kr/

박원순 시장 트위터 : https://twitter.com/wonsoon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