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4를 출시했고 LG전자는 옵티머스G 프로, 팬텍은 베가 넘버6를 출시 했다. 갤럭시S4는 5인치 대화면에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풀HD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초고화질 구현에 성공했다. 인치당화소수(ppi)는 441ppi로 전작인 갤럭시S3의 306ppi 대비 크게 높아졌다. 옵티머스G 프로와 베가 넘버6는 IPS(In Plane Switching)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옵티머스G 프로는 5.5인치 화면에 풀HD 해상도를 지원해 인치당 화소 수를 처음으로 400ppi 이상으로 높였다. 국내에서 풀HD 스마트폰 경쟁에 포문을 열었던 팬택은 5.9인치 대화면에 풀HD 해상도를 지원해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