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알랭 드 보통에 이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초협력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서울시의 정책에 관하여 강연했다. 그리고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에 대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밑에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소통과 협력, 이를 넘어선 초협력을 통해 서울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재개발과 뉴타운이 진행되는 서울시는 현재 많은 갈등에 부딪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이 중요하다. 이전에는 책상에서 이루어 지던 행정을 현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기 시작했다. "현장에는 늘 답이 있다" 전문가와 시민들을 직접 모시고 청책 토론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찬성과 반대를 하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 청책을 진행한다. 시청 앞의 시민발언대를 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