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2

[서울 달맞이공원]주경과 야경이 모두 멋있는 공간

필자가 이 곳을 처음 찾았던 것은 2007년 처음으로 DSLR을 사서 사진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한 시기였다. 영상 편집에 관심이 있던 정형주 군과 함께 이곳을 찾았었다. 필자는 DSLR을 정형주 군은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왔었다. 그 때 우리는 옥수역을 낀 강변북로와 한강의 야경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옥수역의 위치와 필자의 활동 반경상 자주 갈 수는 없는 곳이지만 서울의 도시적 이미지와 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 노고를 무릅쓰고 찾아 오곤한다. 옥수역을 나오자마자 반기는 노을과 구름이 만들어낸 하늘의 모습 낮에도 위와 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파노라마로 찍은거라 잘 안 보일수도.... 해가 점점 지기 시작할 무렵, 유리궁전이라는 별명을 가진 옥수역과 그옆으로 강변북로와 한강....

[부산 광안리]광안대교의 이면

부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주로 찾는 곳은 정해져 있다. 일단 여름마다 젊음이 넘치는 해운대와 광안리, 번화가인 서면, 야구의 성지 사직구장, 용두산공원, 태종대, 이기대, 누리마루, 송정 해수욕장....이외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수 많은 관광지들은 부산이 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임을 증명한다.이번에는 이 수 많은 관광지 중에 광안리에 관하여 얘기하려 한다. 참고로 이 글은 광안리에서 수영이나 즐기고 여자의 비키니나 구경하려는 사람들에겐 다소 지루하고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광안리에 처음 들어서게되면 보통 사람들이 보고 즐기는 광안리의 모습은 대략 이런 모습이다. 광안대교와 광안리는 특유의 풍경을 자아내며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필자는 이 모습외에 광안대교의 다른 모습, 이면을 ..